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드 머스탱 (문단 편집) == 기타 == * [[북한]] 출생 한국계 디자이너인 존 전(John Chun, 1928-2013)[* Chun 부분의 발음은 춘이 아닌 [[전(성씨)|전]]이다.]이 쉘비 GT350과 GT500을 디자인하고, AC 코브라 디자인에도 일부 참여했으며 이전에 피터 브락[* Peter Brock]이 디자인했던 쉘비 코브라 로고를 재 디자인해서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 [[황철순]]과 유튜버 그룹 더블비 멤버 [[장명준]][* 6세대 전기형 컨버터블 사양.]이 오너이다. 하지만 장명준의 경우 얼마 전부터 [[현대 그랜저/6세대|현대 그랜저 IG]]로 바꿨다. * 미국 내 한정으로 Crowd Buster 혹은 Crowd Killer 라고 간간히 불리기도 한다. 사실상 멸칭 내지는 별칭. 미국에서 머스탱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후륜 스포츠카인 편이라[* 물론 신차로는 꽤 부담가는 가격인 건 맞다.] 면허를 딴 지 얼마 안 된 사회초년생들이 종종 머스탱을 구매하곤 한다. 거기에 5세대 머스탱까지는 후륜 서스펜션이 독립 현가가 아니라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을 써서 차량의 거동에 한계가 큰 편이었다.이 때문에 차를 제대로 몰지 못하는 머스탱 차주들이 종종 [[파워슬라이드]]를 시도하다 실패해서 관중을 향해 돌진하곤 했고, 이게 유명해진 것. * 대한민국 1호차는 영화배우 [[신성일]]의 붉은색 '''1969년식 머스탱 마크 1'''.[[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3111436|#]] 당시 [[카체이스]] 장면으로 유명했던 영화 [[블리트]]를 보고 1969년식 붉은색 머스탱을 수입해 왔다고 한다. [[경부고속도로]]에서 [[박정희]] 대통령 의전 차량을 앞질러갔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다만 이 이야기는 와전된 것으로, 박정희의 차량을 앞질러 간 게 아니라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박정희의 의전차와 부산으로 내려가던 신성일의 머스탱이 추풍령에서 마주쳐 지나갔는데, 이 때 어지간히 과속을 했는지 박정희가 저 차의 주인을 박종규에게 묻고는 신성일이라고 하자 '저 사람 오래 살라고 해!'라며 안전운전을 하라는 의미로 타박했다고 한다. 당시 서울-부산을 2시간 반만에 주파했다는 듯.] [[http://www.okja.org/?mid=saseol&page=45&document_srl=113707|유지하는 데에는 현대자동차 원효로 사업소 정비과에서 미군에서 일하던 사람이 봐 주었다고.]][* 이 당시는 수입차의 정식 딜러가 아직 대한민국에 등장하기 이전이여서, 수입차의 정비는 소수의 전문가들이 실시하였다. 1987년에 수입차 시장의 개방 후, 본격적으로 정식 딜러가 정비망을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 더 놀라운 것은 이 당시 머스탱을 수입하기 위해 사용된 돈으로 1969년 당시에 64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였다. 보도한 언론에서도 당시 신성일의 집이 240만원이었음을 지적한 데다가, 동시대 부유층이 아니면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차인 [[신진 코로나]]가 84만원 정도였고 1960년대 초반에 나왔던 [[새나라자동차]]가 20만원대였던 것을 생각하면 압도적인 고가다. 요즘으로 치자면 [[코닉세그]]나 [[부가티]]를 들여온 것. 아이러니한 것은 미국에서 이 당시 머스탱의 가격은 2천 달러 수준에, 마크 1은 3천 달러 초반이었기에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중산층이라면 다른데서 조금만 절약하면 큰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었다는 점이다. 60년대 미국과 대한민국의 경제 격차를 보여주는 장면의 하나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 연예계 최고 인기 스타의 수입으로 미국 중산층과 같은 차를 타는 수준이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신성일이 머스탱을 구입할 당시 69년 환율을 1달러당 300원으로 계산하면 당시 640만원은 21,000달러를 넘는 액수로[* 당시는 단일변동환율을 적용하던 시절로 1969년 11월까지 300원 아래에서 머물다가, 1969년 11월 1달러당 291.4원에서 304.4원으로 평가절하했다. 당시 일본 엔이 1달러당 360엔의 고정 환율이었으니 당시는 원화가 일본 엔화보다 가치가 높을 때였다.], 미국에서도 당시 [[롤스로이스 팬텀]] 1대나, [[캐딜락 플리트우드]] 3대를 구입하고도 우수리가 남는 거액이었다.[* 당시 롤스로이스 팬텀 V가 16,000달러 정도였고, 캐딜락의 최고급 세단 플리트우드는 6,500달러 수준에서 시작했다.] 1969년 머스탱 마크 1의 시작 가격이 3천 달러 초반이었단 것을 감안하면 정가에서 무려 '''일곱 배''' 정도 비싸게 주고 구입하게 된 것. 즉 신성일이 운송료와 관세 이외에 수입 쿼터[* 당시는 고가의 외제 물건을 구하려면 정부의 허가를 받은 무역회사로부터 수입 쿼터를 어렵게 구해야만 가능했다.]를 구하는 등 이런저런 부대비용이 자동차 가격의 몇 배나 들어가서 저런 고가가 된 것으로, 만약 미국 가격 그대로 들여올 수 있었더라면 코로나보다 조금 더 비싼 90만원대였을 것이다. 90만원도 여전히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640만원이라는 수치는 당대의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온 값이기 때문.[* 지금도 자동차를 수입에 의존하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수입되는 자동차에 높은 관세를 붙이고 세금을 무겁게 매기기 때문에 자동차 자체가 그 나라의 상류층만의 전유물이다. 대한민국에서 20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현대 아반떼같은 차량도 그 나라에서는 등록까지 하면 대한민국 돈으로 5000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 정작 신성일은 이 차로 엄청난 유명세를 떨쳤지만 3년만에 해외에 처분했다고 한다. * 머스탱 6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음에도, 페이스리프트 이전 초기 모델과 닮은 GT500, GT [[NASCAR/레이스 카|나스카 참가 레이스 카]]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 7세대의 디자인이 [[쉐보레 카마로]]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있다. 정작 2024년쯤에는 카마로가 그 디자인을 유지하기는 커녕 생산될지도 미지수라는 것이 함정. * [[UMC/UW]]가 포드 머스탱의 오너라고 하며, 나무위키의 본 문서를 읽다가 포드 머스탱을 디스하는 내용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